늦은 봄, 이제 막 져가는 벚꽃비를 맞으며 광주 여행을 했더라죠. 오늘은 충장사,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휴게소, 문정휴게소를 찾았습니다. 무등산 역사길(무등산 옛길 3구간) 코스의 중심인 충장사로 가는 길. 반쯤 진 벚나무 아래로 들어오는 녹색버스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충장사 입구는 조용합니다. 근처에 충장사 소개 안내문이 있네요. 이곳 충장사는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애국충절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민족정기를 함양하기 위해 세워진 사적지입니다. 충장사에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하얀 벚꽃비가 내려앉았네요. 충장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사당입니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충장공 김덕령(金德齡, 1567~1596)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습니..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좋은 풍경이죠. 여행지에 전망대가 있을 경우 가능하면 챙겨보려 합니다. 높은 곳에서 여행지를 조망하면, 저 곳 어딘가에 제가 있었다는 생각이 마치 영화나 동화처럼 느껴지거든요. 광주 사직공원의 사직전망타워를 찾을때 특별한 기대는 없었습니다. 그저 산이 있어 넘는 것 처럼 전망대가 있어 찾은 것 뿐이죠. 그런데 예상보다 훌륭한 사직전망대에 깜짝 놀랐습니다. 공원속에 숨겨진 진주, 사직전망타워를 소개합니다. 광주 사직공원에 들어서면 높이 솟아있는 사직 전망타워가 바로 보입니다. 블로그에도 많이 다뤄지지 않아서 그냥 이름만 전망대인 그저그런 곳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건물의 디자인도 예쁘고 내부도 잘 정리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사직전망타워가 있는 사직공원은 관광으로 찾아가기 좋은 곳은..
무등산은 수박으로 유명하지만 요즘은 보리밥을 더 알아준다고 합니다. 무등산에서 리프트를 탔던 기억에 다시 리프트를 타기 위해 방문했는데 슬프게도 리프트가 점검 중 타이밍...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보리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무등산 리프트는 롤러코스터만큼 스릴 넘치는 탈것이기 때문에 여유되신다면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풍경도 시원하고 재밌어요. 무등산 보리밥거리에 들어서면 다양한 가게들이 있는데요, 저는 조금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약간 구석진 곳에 있는 온천 할머니집! 찾아갈 때는 그냥 지나가다 간판이 보여 들어간 가게인데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된 보리밥집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무등산 보리밥 온천할머니집 가는 길 지도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 보리밥! 온천 할머니집은 메뉴가..
한 지역당 유명한 음식 하나 있기도 어려운데, 광주하면 떠오르는 떠오르는 지역명물이 오리탕말고도 있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광주의 떡갈비 골목, 거기서도 대표격인 송정떡갈비 입니다. 광주 광산 구청 근처에 가시면 오리탕골목처럼 떡갈비 골목이 있습니다. 이렇게 단일 메뉴로 골목이 있기 쉬운 것이 아닌데 오리탕 거리말고도 떡갈비 가게들도 모여있다니 대단합니다. 광주에는 보리밥 골목도 있다고 하니 먹을 것으로는 빠지지 않는 동네가 맞나봅니다. 송정떡갈비 가는 길 지도 다양한 떡갈비 가게가 보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하나의 단일 메뉴를 수많은 가게들이 어떻게 변주했는지 경험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오랜 세월 변주되어온 캐논처럼 떡갈비..
사정이 있어 최소 1년에 한두번은 찾게 되는 광주 입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광주는 참 맛있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광주 갈 때마다 맛있다고 소문난 가게들을 찾아다녀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겠죠. 그래도 맛있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광주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 오리탕을 먹고 왔습니다. 지난번 방문 때 오리탕 거리에 갔을 때는 모든 오리탕집에 오리가 떨어지는 비극을 경험했는데, 그때는 마침 복날이었죠. 다행이 이번에는 오리가 떨어지지 않아 광주의 진미, 오리탕을 실컷 즐기고 왔습니다. 광주는 오리탕이 유명합니다. 오리탕 거리가 따로 있을 정도죠. 오리탕집이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럴 때 사용하는 필살기가 있습니다. 바로 택시 기사님께 물어보기! 택시 기사님께..
군산 여행에서 보게 된 남쪽의 벚꽃. 원래 꽃놀이는 밤에 하는 거라고 했던가요. 밤에 보는 벚꽃은 어둠 틈사이로 새어나온 달빛만큼이나 예뻤습니다. 딱 벚꽃이 절정일 때 군산 은파호수공원을 찾아 운이 좋았습니다. 호수 주변에도 벚꽃이 만발했다고 하는데 시간때문에 더 길게 보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결혼식장으로 보이는 건물이 벚꽃 구름 위로 솟아있습니다. 호수 주변은 벚꽃고리가 만들어졌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과 늦은 시간 때문에 잠깐 꽃향기만 맡고 돌아왔지만, 4월의 벚꽃을 보며 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군산 이성당에서 아낌없이 빵구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구관과 신관 그리고 카페 후기 * 군산 맛집 빈해원/ 현지인에게도 평 좋은 중식당/ 간짜장, 짬뽕 메뉴 포함
빵순이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 군산 이성당!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죠. 단팥빵과 야채빵이 유명한 그야말로 한국식 빵집계의 교과서네요. 언제나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성당을 찾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는 이성당입니다. 다행히 저 줄은 단팥빵과 야채빵을 사는 사람들 줄이구요, 그냥 다른 빵을 사시려는 분들은 입구로 당당히 걸어들어가셔도 됩니다. 군산 이성당 위치 지도 이성당 근처에 군산에서 유명한 중국집 빈해원과 진포해양테마공원이 있으니 빈해원에서 점심 -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산책 - 이성당에서 간식의 여행 코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성당 구관입니다. 다들 군산 현지인보다는 국내여행 관광객으로 보입니다. 단팥빵과 야채빵은 조금 이따가 사기로 하고 우선 빵 사진을 찍어야겠네요. 오래된..
군산에는 옛날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빈해원도 시간을 한걸음 뒤로 뛰어넘은 것 같은 중국집이죠. 짬뽕도 짜장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옛날 분위기를 구경하는 맛이 각별한 곳. 빈해원입니다. 빈해원으로 가는 길에 옛날 건물 느낌이 나 한장 남겼습니다. 여기도 옛날 건물 느낌. 이중 일부는 실제 옛날 사용하던 건물 그대로를 리모델링 해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 빈해원입니다. 겉으로는 그냥 평범한 중국집 같지만... 안에는 이런 멋진 모습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옛시절의 중식당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빈해원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었다고 하네요. 현지인 뿐 아니라 군산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중식당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사진기를 들고 오니 더..
원래 고기를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고기를 특별히 찾아먹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고기맛도 잘 모르는 편이죠. 맛있는 고기를 먹어도, 그저그런 고기를 먹어도 좀 시큰둥해 하는 편인데 이번 전라도 군산 여행을 하며 역대급 고깃집을 만나 블로그에 남깁니다. 아직 고기 초보인 저이기때문에 내릴 수 있는 평가일지는 몰라도, 제가 먹어본 고기 중 가장 맛있었던 고기 최상위권에 든 콩콩 한우 직판장/ 금송 한우 직매장입니다. 전라북도 군산에서도 제법 외진 곳에 위치한 고깃집입니다. 지도에서 콩콩 한우 직판장로는 검색이 안되고 금송 한우 직매장만 잡히네요. 혹시 네비를 찍으신다면 참고해주세요. 군산 금송한우 직매장 위치 지도 군산 콩콩 한우 직판장, 금송 한우 직매장은 딱 붙어있는 가게입니다. 기본적으로 콩..
전주 여행을 떠났을 때 다음 날 저녁식사를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했습니다. 전라도 맛집도 좋지만 그 전에 전주 캠퍼스 구경에 나섰더라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이 전북대학교 박물관입니다. 전북대학교 박물관은 2011년 개관했다고 합니다. 건물이 지어진 지 오래 안되서 그런지 아직도 내용물을 채워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층 규모에 1층 전북대 역사관, 2층과 3층에는 상설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북대 박물관의 2층 상설전시관은 고대문화실, 생활문화실, 예술문화실, 기록문화실로 구분 돼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록문화실의 조선시대 기록물 들인데요. 필체가 위는 정갈하고 아래는 유려하네요. 뭐라고 쓰여 있는지 해석할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전북대 박물관 고대문화실에는 그릇, 항아리 ..
오늘 주말여행은 전혀 예정에 없었던 2층버스 5002번을 타고 명지대 구경하기 입니다. 양재역 버스 정류장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보이는 2층 버스! 신호등이 바뀌기를 발동동 구르며 기다렸는데 다행히 버스가 떠나기 전에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꼈습니다. 재빨리 탑승한 2층 버스를 타고 5002번 종점까지 가니(아래 지도 참조) 나타난 명지대 용인 자연캠퍼스. 볼것이 많은 곳은 아니었지만, 서울을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2층버스를 타서 그 즐거움이 2배가 된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5002번 버스는 강남을 거쳐 용인 명지대 자연캠퍼스로 갑니다. 명지대 자연캠퍼스에 가니, 버스 종점이 있더라구요. 다양한 노선이 있어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아보였습니다. 급하게 올라탄 2층 버스의 모습입니다..
명동은 중국인과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것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지금은 좀 덜 하지만 한 때는 명동 거리에 한국인보다 외국인 비율이 더 높아 보였을 정도니까요. 저는 해외여행 금단 증상이 나타날 때 명동이나 이태원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사실 서울에서 반나절 여행하기 좋은 코스 중 하나가 바로 명동 아닐까 싶어요. 여러 사람으로 활기찬 거리와 명동성당으로 대표되는 오랜 서울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니까요. 어느 주말 명동의 다양한 식당 중 하나를 찾아 점심을 먹고 천천히 한 바퀴 명동성당을 둘러보세요. 힐링이 따로 없습니다. 제 경우 저녁 일정에 명동 인근 충무로 대한극장까지 추가, 영화도 보곤 합니다. 명동을 찾을 때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은 지하철입니다. 아무래도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할 경..
나온지 이미 한참 지난 기종이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딱맞는 카메라 소니 미러리스 a5000. 겨울 양재천을 미순이와 함께 했습니다.(미러리스니까 미순이) 집근처에 이렇게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죠. 좋은 주변 환경을 낭비하지 말고 열심히 운동해야 겠습니다. 양재천으로 걸아가는 길입니다. 퀸즈 블라바드라는 가게가 새로 생겼네요. 부리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점심 대신으로 사먹어봐야 겠네요. 전에 안산에서 먹었던 밀플랜비도 맛있었는데, 이곳의 부리또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양재천길을 따라 쭉뻗은 도로가 예쁩니다. 저만 이렇게 쭈욱 길게 뻗은 길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것 아니겠죠? 해가 천천히 지고 있네요. 나무 위에 새집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보냈는지 모르..
평소 걷기여행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데, 사진으로 남긴 것이 많지않아 아쉽네요. 생각해보면 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돌아다닌 기록과 사진을 남기기위해서였습니다. 최근 남산자동차극장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다녀왔습니다. 구글피트니스에 적힌 오늘 걷기여행의 루트입니다. 구글피트니스는 특별히 켜고 끌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이곳은 남산자동차극장입니다. 한국에도 자동차극장이, 그것도 서울에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알았네요. 얼핏봐서는 주차장같고, 지금도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것 같네요. 사진 중앙에 보이는 스크린이 없었다면 그냥 주차장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남산자동차극장의 이름은 메가박스 EOE4인데, 2024라는 뜻입니다. 영화 상영 시간이 20시부터 24시까지라서 그렇..
판교에서 여주까지 전철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날 풀리면 걸어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걷기 딱 좋은 날씨가 된 것 같아 그동안 미뤄두었던 여주 도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모두 소니 미러리스 a5000 으로 찍었습니다. (구글 포토에 업로드했던 것을 리사이즈까지 해서 포스팅에 담았으니 원본과는 차이가 좀 있다는 점 감안해 주세요.) 반나절도 되지않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울을 벗어나 처음가보는 길을 걸어 행복했습니다. (이런 동상은 볼때마다 이토준지가 생각납니다...) 빛바랜 웨딩홀. 하지만 저곳에서 맺어진 백년가약만큼은 언제나 빛을 잃지않고 반짝이기를. 이승복 동상이 있는 초등학교가 아직도 있었군요... 남한강변이 시원합니다. 황포돛배가 유유히 강물 위를 흐릅니다. 담쟁이 덩굴같아 보이..
충남 태안 여행 중에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충남에서도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곳이죠. 때는 8월이라 아직 여름이 한창인 서해바다. 청량한 바다바람에 넓게 펼쳐진 해변을 따라 오래 걸었습니다. 모래결이 너무 고와 맨발로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랜드마크같은 상징물입니다. 밤이되면 저 가운데 뻥 뚫린 곳으로 잔잔하게 바다 낙조가 드리웁니다. 그걸 노리고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너무나도 절묘한 위치에 있어 해넘이를 보기위해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멀리가지 마시고 저 구조물에서 예쁜 석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8월 이지만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직 기름 유출사고의 상처가 봉합되지 않은 것인가 걱정해봅니다. 백사장은 너무도 하얗고 고운 모래로 가득하고 바닷물은 파란..
가을은 정말로 산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이면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이죠. 무작정 마구 걸어가고 싶은 충동에 좋은 산책로를 찾던 날, 하남 한강변을 따라 좋은 산책 코스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하남 나무고아원에서 팔당대교 방향으로 쭉 걸어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는 꿀팁! 바로 준비를 하고 한강 나들이 출발~ 먼저 도착한 곳은 하남나무고아원입니다. 도심지에서 병 들고 버림받은 나무들이 모여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면 가로수나 공원수로 재사용되는 곳입니다. 나무가 잔뜩 모여있는 피톤치드 가득한 곳입니다. 나무고아원이란 이름답게 각양각색의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넓지는 않지만 길따라 걷으면 마음이 힐링됩니다. 나쁜 기운들이 정화되고 좋은 기운들만 마구마구 들어오는 느낌! 나무..
영동1교를 지날때 마다 양재천에 걸쳐있는 타워팰리스 야경에 마음을 빼앗기곤 했습니다. 그동안 좋은 카메라를 사면 한번 예쁘게 남겨보겠다는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V20의 전문가모드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도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나름 만족이랄까요. 눈으로보는 만큼 예쁜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촬영한 장소는 영동1교입니다. 양재천 타워팰리스 야경을 보기에 좋은 장소 중 하나죠. V20 전문가모드를 활용해 ISO와 셔터스피드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촬영했습니다. 광각모드도 사용했는데 역시 대만족. LG스마트폰의 광각모드는 사랑입니다. f/1.8 / 5초 / ISO 50 f/2.4 / 8초 / ISO 50 f/2.4 / 8초 / ISO 50 f/2.4 / 8..
오랫만에 오른 청계산.사진에서처럼 단풍이 곱게 피었다.만발은 아니지만, 살짝살짝 드러나는 주황색 속살이 수줍다.가을이 몰래 찾아왔다. * 양재 근교 걷기 여행 * 양재천 타워팰리스 야경 / V20 전문가모드 광각 카메라, 영동1교
간만에 놀러간 이태원.지구촌 축제가 한창이라 주전부리와 함께 구경했다.한국같으면서 외국같은 이국적인 풍경이 자꾸 찾게 만드는 곳이다. 이태원 축제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에 담았다. * 이태원 피셔맨즈 / 미국 스탈 해산물 요리 '쉬림프롤 세트' Itaewon Fishermans * 가장 오래된 이태원 케밥집 '술탄 케밥'/ 터키 케밥 닭고기, 필라프 케밥 닭고기 Sultan Keb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