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페스티벌 새만금 오토캠핑장 여름 나들이 + 어린이 풀장


2회 노마드페스티벌이 펼쳐진 새만금 오토캠핑장은 여름 뜨거운 날씨와 시원한 풍경이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아점을 먹고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피크닉존에 검은색 해먹이 쳐져 있네요. 먼저 온 사람들 몇이 쉬고 있습니다. 



구경하고 잠시 햇살도 피할겸 해먹 아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느린 우체통이 있네요. 지난 밤 축제 등록할때 나누어주었던 엽서를 이곳에 넣으면 되나 봅니다. 



해먹 아래서 이벤트 하는 분들도 있네요. 페이스 페인팅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빵응이가 페이스 페인팅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평소 사람들 붐비는 곳에서는 체험할 생각이 들지 않았을텐데 장소가 다른 행동을 하도록 만드나 봅니다.



노란 병아리를 골라 얼굴에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본 사진은 따로 포스팅하지 않지만 아주 귀여웠어요.

새만금 오토캠핑장


다시 해먹 밖으로 나왔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거북이 모양 돌구조물 아래 세면대가 있습니다. 새만금 오토캠핑장을 찾으신 분이라면 이곳에서 간단한 설거지가 가능하겠네요.



좀 더 가까이 다가갔더니 어린이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풀장 종류와 크기도 여러가지네요. 


노마드페스티벌 어린이수영장


아이들 숫자가 많지 않아서인지 아주 여유롭게 노는 모습입니다. 


2회 노마드페스티벌


가족여행객이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공간도 넓고 하늘도 파랗고 마음도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입니다.





피크닉존과 카라반 구역 반대쪽으로 쭉 걸어 나왔습니다. 새만금 오토캠핑장 출입구가 보입니다.



캠핑장 출입구까지 가는 길에 독특한 모양의 돌상이 쭉 서있네요. 남미 이스트섬의 모아이 석상과 닮았습니다. 




걷는 동안 햇살을 피해 모자도 쓰고 썬글라스도 꼈습니다.



노마드페스티벌 축제장 입구 가까이까지 걸어왔습니다. 




입구를 나와 주변을 살펴보니풀들이 잔뜩 자라있네요. 



자연에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멀리 캠핑장 천막과 부스존이 눈에 들어옵니다. 


노마드페스티벌 새만금 캠핑장 가는길


다시 캠핑장 입구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차도 지나갑니다. 축제에 참가하러 온 이들이 계속오갑니다. 




산책을 마무리하고 좀 쉴겸 메인 구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노마드 페스티벌 무대가 준비되고 있네요. 금요일 밤 전야제 공연도 즐거웠지만 진짜 에픽은 토요일 저녁 무대였습니다. 


제2회 노마드 페스티벌 공연에서는 장미여관, 걸그룹 버스터즈, 팝페라 그룹 더 드림 싱어즈, 아프리카 타악 그룹 아냐포 등의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관련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공유드릴게요.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의 추억 2편 | 캠핑장 아침 풍경 + 드론 체험

노마드페스티벌 홍보존과 2018 먹거리 부스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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