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놀러 기행 2/ 동구구청, 차이나타운, 부산역, 중앙공원


왠지 모르게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는 대나무. 

사실은 별 관계 없을 것 같지만, 어쨋든 우리 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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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에 오르니 부산의 언덕에 촘촘히 모여있는 집들이 보인다. 

이전에 부산 왔을 때도 저 언덕이 참으로 신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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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높은 건물. 보기에는 뭔가 사찰같기도 하고 불교컨셉의 호텔 같기도 하다. 

나중에 부산올 기회가 또 생긴다면, 한 번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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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의 석고상? 이 인상적이어서 한 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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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오르는 중. 집들이 빼곡히 모여있다. 

아파트 보다는 이렇게 다양한 집들이 모여있는 쪽이 더 풍류가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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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구청이라 하는데 매우 중화풍이다. 이곳이 차이나 타운이라고 하는데, 진귀한 중국요리집이 있었겠지만, 시간도 이르고 밥도 아까 먹었고 예산도 없어 눈물을 대신 삼키고 패스.


부산 동구구청


부산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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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를 참으로 돌아돌아 부산역에 도착. 
이번이 3번째 부산여행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친숙해진 남쪽 끄트머리 동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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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바라본 언덕 동네. 저기에 무척 가 보고 싶었고, 그래서 가 보았고, 그래서 기뻤다.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으니, 방금전 저곳을 헤메이던 내가 저 사진 어딘가에 찍혔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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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서비스.. 라고 뭔가 알려주는 서비스인 것 같은데, 실제로 도움은 안되었다.
보면 부산역에서 서울역을 안내해주는 선견지명 풍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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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무작정 오른 길. 중앙공원이란 곳이 있다길레 그냥 올랐다. 
왠 언덕을 굽이 굽이 오르는데, 멀리 바다가 보이는 절경에 도착. 
매일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은 나와 같은 감탄대신 어떤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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