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어 기행 2/ 씨앗 호떡, 광안리 백사장, 부산대 3단 토스트


부산 남포동의 명물 씨앗 호떡이다. 저기 보이는 씨앗을 호떡을 가르고 넣어준다. 

호떡은 700원으로 고가이지만, 그 특이함과 맛이 그 값어치를 한다. 

부산에 간다면 꼭 먹어볼 것을 추천. 씨앗도 맛도 있지만, 

호떡 자체도 씨앗이 없어도 맛이다.(정말 찹쌀 호떡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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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씨앗호떡



여기서 광안리를 찾아갔다. 이건 부산의 관광객 서비스 센터에서 네이버를 검색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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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종합관광안내서. 정말 친절하고 유용하다.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난 여기서 광안리를 거쳐 부산대로 가는, 네이버에도 안 나와있는 버스 코스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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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광안리. 여리 보이는 롯데리아는 그냥 롯데리아 지만, 
롯데리아 주제에 창 밖 풍경이 끝내주는 롯데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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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면 백사장과 바다가 보인다! 
이런 호사스런 롯데리아라니... 성수기에는 진심으로 발 들여 놓기 싫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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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 도착. 생각보다 백사장이 길지는 않았다. 하지만 바다의 정경은 역시나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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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정체 불명의 돌 위에 명태? 를 올려 놓았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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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부산대 앞. 이곳에서 3단 토스트를 맛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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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단 토스트라고 해서 다른 건 없다. 그냥 빵 하나가 더 올라가고 사과가 안에 들어갈 뿐.

하지만 그 푸짐함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이 가슴에 와 닿는 토스트다. 
안에 들어가는 비법불명의 소스도 맛있고. 게다가 가격은 1300원.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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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를 거쳐 터미널에 도착.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짧은 부산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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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은 과할정도로 안락했다. 그대신 비쌌지만.. 난 비싼 것 보다는 차라리 조금 불편한 것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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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를 거쳐 곧 서울에 도착. 다음에 또 보자 부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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