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 마음이 경건해지는 풍경속 여유


여수 향일암 1편에 이어지는 향일암 관음전 사진입니다. 자연속에 푹 파묻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언제봐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사진들이네요.



바위 곳곳에 올려져있는 동전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문화재가 되지 않을까요.



관음전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좁은 길을 올라가는데 왠지 탐험하는 느낌도 살짝 나구요.



자연과 조화된 건축물. 자연 그대로에 지내는 것 같습니다.



관음전에 올라오면 소원을 적힌 이파리가 잔뜩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풍경은 이곳도 마찬가지.



건물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두팔이 날개라면 훨훨 날아 바다속에 풍덩 뛰어들고 싶네요.






원효 스님 좌선대가 보이네요.



이곳에서 바다를 보며 좌선을 하셨나봅니다.







동전 던지시는 분들이 많나봐요. 동전 던지시면 안됩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내려가는 길도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휴향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것 같네요.



오래된 호랑이 그림. 문화재급 연륜이 느껴집니다.






멀리 한적한 부둣가가 보입니다.











향일암에 올라갈 때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은 편했습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포근한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졌네요. 자주 들여다보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사진들을 잔뜩 남겨 기쁜 순간들이었습니다. 꼭 다시 찾겠습니다.




여수 향일암 / 잊을 수 없는 풍경, 잊을 수 없는 행운의 임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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