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수지 산책 /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호수 조망


카페에서 커피를 보충하고 광교저수지 산책을 시작합니다. 넓은 호수를 보니 마음도 시원시원 넓어지는 기분이네요.



광교저수지로 가는 길.



차들이 많이 다녀서 조심해야 합니다.



나무 데크로 되어있어 걷기 좋습니다.




시원한 광교저수지.





하늘도 맑아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장승을 보내요. 




평화로운 호수의 모습에 제 마음도 평화로워 집니다.



나무데크를 따라 쭉 걷습니다.






작은 배가 하나 있으면 띄우고 싶네요.



나무 데크에 엄청 떨어져있는 작은 과일들.





잔잔한 물결에 몸도 잔잔해집니다.




해가 높이 떴지만 덥지는 않네요.







도로가에는 장미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나무가 우거져 시원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작은 정자가 운치를 더해주네요.



해충 기피제도 있습니다. 모기는 너무 무섭죠.



이제 산책로 끝에 도착했습니다.



요렇게 다리를 건너면




오리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리가 제법많습니다. 철새겠죠?



요기에도 오리들이 뒹뚱뒤뚱하면서 잘 지내는 중입니다.




저곳에서도 커피를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도로를 따라 걸으며 차로 돌아갑니다.



그러다 만난 콩국수 맛집이야기는 다음편에 이어가겠습니다.


잔잔한 호수처럼 마음도 몸도 잔잔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광교저수지 산책, 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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