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새차 인증! 프리미어 진저오렌지의 영롱한 자태 + 신차 간단 검수


몇년전부터 전세계적으로 SUV(Sports Utility Vehicle, 스포츠 다목적 차량)의 인기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SUV 브랜드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저 역시 작년부터 SUV 자동차를 사고 싶어서 마음이 근질 거렸어요. 쉐보레(GM) 트랙스, 쌍용 티볼리, 기아 셀토스, 현대 코나 등 소형 SUV 위주로 살펴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2020년 올해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름부터 여행을 자극하는 트레블과 닮아 있습니다. 

망설임 없이 쉐보레 군포산본점을 찾아 차를 계약 했어요. 3주 정도 걸려 새차가 도착하였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진저오렌지


새차 인증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 프리미어 등급 진저오렌지 색상입니다. 검정색과 흰색까지 두고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갈색에 가까운 오렌지색을 선택했습니다. 출시 기념 한정 컬러라고 합니다. 

수리하거나 중고차로 팔때는 흰색이나 검정색보다 불리하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마음에 드는 색을 골랐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크기


트레일블레이저 옆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예상보다 크기가 큽니다. 셀토스, 코나, 티볼리보다 큽니다. 소형SUV와 중형SUV의 경계에 아슬하게 걸쳐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뒷모습입니다. 무난하고 안정적입니다. 




새차 검수는 직접했어요. 쉐보레 군포산본점 영맨 분이 집까지 차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외관에 눈에 띄는 기스는 없는지, 판 사이 간격이 지나치게 벌어진 곳은 없는지 5분 넘게 살펴보았고 별 이상이 없었어요. 


트레일블레이저 17인치 코티넨탈 타이어


17인치 프라임 알로이 휠에 타이어콘티넨탈입니다.



내부도 살펴봅니다. 신차 비닐은 제가 직접 뜯겠다고 사전에 말씀드렸어요. 



시동도 잘 걸리고 계기판 불과 에어컨 등 각종 주요 기능들도 간단히 살펴봅니다. 좀 더 자세한 건 1주일 정도 운행해 보면서 보기로 했어요. 일단 차를 임시번호판 상태로 받았습니다. 


자동차 업체에 틴팅(썬팅)과 블랙박스를 맡길거라 겸사해서 제가 놓친 부분이 없는 지, 차를 좀 봐달라고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영맨 분께서 쉐보레 자동차 발 매트를 깔아주었습니다. 



라디오 수신용 안테나도 직접 끼워주시네요. 







새차니만큼 처음 1년간은 가급적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합니다. 


트레일블레이저 프리미어 진저오렌지


 트레일블레이저 프리미어 등급의 후방 램프는 LED입니다. LED 테일램프가 중립적?으로 생겼네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드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트레일블레이저 기능 중 하나가 전동 트렁크 기능입니다. 셀렉티브 패키지 옵션을 넣었을때 있는 기능(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드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이에요. 


트레일블레이저 전동트렁크 옵션



트레일 블레이저 광고에서도 나왔죠.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쉐보레 마크 주위로 발을 차는 모션을 하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차키에 버튼을 눌러도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힙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차키입니다. 2개가 있어 하나는 여분으로 보관해 둘 수 있어요. 



차키의 쉐보레 마크가 영롱하네요. 



이제 새차도 받았으니 트레일블레이저 매뉴얼을 잘 읽어볼 차례입니다.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풀리고 가까운 곳 나들이 뿐 아니라  국내여행을 다니고 싶어지네요. 

트레일블레이저에 관한 좋은 기능이나 주의사항 등 각종 내용이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쉐보레 군포산본 전시장 자동차 구경 + 트레일블레이저 색상표(외장 컬러)

504모터스 | 군포 유리막코팅 + 틴팅 + 블랙박스 만족 후기 ft.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