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군포산본 전시장 자동차 구경 + 트레일블레이저 색상표(외장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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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4. 20. 20:01
올해 상반기 6월까지 자동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100만원 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코로나 19 극복 일환으로 개소세를 무려 70% 인하해주기 때문입니다.
마침 작년부터 SUV 차량을 사고 싶던 와중이라, 군포에 있는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군포 쉐보레 전시장은 금정역에서 가깝습니다.
3월 말 쉐보레 군포산본점을 찾았더니 2020 새출발 이벤트 현수막이 붙어있네요.
사전에 트레일블레이저 시승 예약을 했던터라, 망설임 없이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장 처음 보이는 차는 볼트 BOLT EV입니다. 스파크보다 조금 큰 크기지만 전기차답게 가격이 비쌉니다. 사이드미러에 꽃이 장식되어있네요.
전시장 다른 편에는 세단인 말리부와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보입니다.
여력이 닿는다면 남도쪽에 땅을 사뒀다가 50대 이후 마당 있는 집을 지어보고 싶어요. 진돗개 강아지도 1~2마리 입양해 키워보고 소규모 농사도 짓고 픽업트럭도 몰고 다녀보고 싶네요.
현실은 수도권에서 벗어나기 어렵죠. 작년에 구매를 고려했던 소형 SUV 트랙스입니다. 스파크보다는 크고 트레일블레이저보다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쉐보레 3년 연속 수출 1위라고 쓰여있네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2020년 새로 출시된 트레일 블레이저입니다.
쉐보레 군포산본 전시장에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모던블랙 색상입니다. 하얀색(스노우 화이트 펄)과 더불어 가장 판매가 많은 외장 컬러라고 합니다.
신차답게 장식이 되어있네요. 트레일블레이저는 중형에 가까운 소형SUV입니다. 실제로 봤을때 예상보다 크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이날 트레일블레이저를 시승해보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시야가 트여 운전하기 편하고 승차감도 괜찮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계약한 또 다른 이유는 쉐보레가 안정성이 좀 더 높다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의 경우에 조금이라도 생존 가능성을 높여줄 차를 선택했어요.
전시장답게 쉐보레 자동차 색상표가 있네요. 트레일블레이저와 관련된 색상으로는 첫번째 줄 2번째 스노우 화이트 펄(흰색), 5번째 이미자블루, 6번째 제우스 브론즈가 있습니다.
저희는 흰색, 검은색, 빨간색(아가타 레드) 그리고 진저 오렌지를 두고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진저 오렌지를 선택하였습니다. 갈색에 가까운 오렌지 색으로 출시 기념 한정 컬러라고 합니다. 대중적인 색이 아니라 좀 망설였지만 나중에 가족 친척들이 색 예쁘다고 평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