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셔스 홍콩 밀크티 간단 후기 + 마켓컬리 미국산 체리


빵응이가 마켓컬리에 가입하더니 첫구매로 홍콩  밀크티를 선택했어요. 

홍콩 여행 중 마셨던 밀크티가 생각났나봅니다. 미도 카페의 쌉쌀 부드러웠던 밀크티와 홍콩 편의점의 비타 밀크티의 달콤한 맛 모두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틸리셔스 홍콩 밀크티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습니다.


틸리셔스 홍콩 밀크티



독특하게도 기름병에 들어있는 틸리셔스 홍콩 밀크티. 용량은 300미리리터입니다.

홍콩 국기를 연상시키는 스티커에 빨간 플라스틱 뚜껑을 가지고 있습니다.


뚜껑을 따서 컵에 일부 따랐어요. 밀크티 색이 중간정도로 진합니다. 그리고 맛은 놀랍게도 기름향이 맴돕니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쌉싸름한 홍차와 우유에 들기름맛이 나는듯합니다.


홍콩에서 마셨던 밀크티의 향이 좀 더 강화된 느낌입니다. 단맛은 덜하네요. 호불호를 탈듯해요. 개인적으로 좀 더 단맛나는 밀크티를 좋아해서 재구매는 하지 않을거 같아요. 


자기 컨셉있는 밀크티를 마셨다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마켓컬리 체리

요건 마켓컬리 신규가입 이벤트로 100원에 구매한 체리입니다. 미국산인데 맛있어보입니다.


평소 뷔페나 친척네서 먹었던 경우를 제외하고 직접 체리를 구매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 오랜만에 먹은 체리는 과즙이 풍부하고 달았습니다. 자두보다는 신맛이 덜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켓컬리처럼 큐레이션 푸드몰은 종종 이용하기가 좋은거 같아요. 평소 옥션을 자주이용하지만 검색결과가 너무 많아 오히려 찾기가 어려울때가 있거든요. 마켓컬리 같은 웹사이트 덕분에 틸리셔스 홍콩 밀크티라든지 새로운 아이템을 체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다음에 또다른 아이템으로 포스팅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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