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외국인거리/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 탐방(現 세계문화체험관)



안산 외국인 거리에 있는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에 다녀왔다.




중국 경극에 사용되는 가면들. 가면에 표정이 있다. 하지만, 가면 표정이 가장 극단적인 것은 한국 하회탈같다.


다문화 홍보학습관 해외 전통의상들



전통의상들도 진열되어 있다.




각국의 가면을 모아둔 벽면. 그 밑에는 약기나 장난감들이 있는데, 실제 체혐해 볼 수 있다.




서커스에 쓸 법한 가면. 꼭두각시 서커스라는 만화를 봤다면, 왠지 눈길이 가는 가면일 듯.





이쪽은 좀 더 토속적인 느낌이다.


 

 


모자와 의상. 실제 아이들이 입어볼 수 있는 구조같다. 체험에 좋은 환경이다.




 

대나무 실로폰. 청명한 소리가 난다. 집에 하나 두고 고민이 생길 때 마다 쳐보고 싶은 느낌.


 










병마용의 손에 꽃을 꽂아준 센스. 키가 170이상인데, 실제 병마용은 이것보다 크다고. 얼마나 큰거야?




세보지는 않았지만 20등신은 될 법한 아프리카 인형. 이런 괴이한 비율인데도 아름답다. 





어떤 부족의 인형인데, 왠지 잡으면 경험치와 돈을 줄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 아이들이 자꾸 가져간다고-ㅅ-);;

아는 사람이 중국에 다녀와서 선물로 가져왔던 기억이 있다..

 



 

앞의 작은 인형들은 중국 소수 민족을 상징하는 인형이라고. 


자세히 보면 옷이나 아이를 안는 방법등 디테일이 다르다.

각국의 악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나라의 악기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 각국 악기들



중앙에 보이는 것은 목탁이라고.. 드럼같이 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여러나라를 상징할 법한 것들을 전시해 두었다.

 


 


이집트는 역시 피라미드? 가까이서 보면 유리가 콕콕 박혀서 예쁘다.



주석 주전자는 가지고 가고 싶을 만큼 예쁘게 생겼다.




이런 조각상을 보면 옛날 사람들 눈에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인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한다.

세계 곳곳의 전통 악기, 의상, 인형, 가면을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



다문화홍보학습관은 안산 외국인 거리에 간다면 심심하게 들러볼 만한 곳이다.

그곳에 계신 선생님들이 매우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것은 보너스!




찾아가는 법은 포털에서 안산 다문화홍보학습관 

또는 세계문화체험관을 검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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