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국위 선양 |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미국 국가대표의 팬심 표출, 빌보드 커버 장식

방탄소년단이 여러모로 한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피겨스케이팅 미국 국가대표 알렉스 시부타니와 마이아 시부타니 남매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두 사람은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종목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알렉스 시부타니 선수는 작년에도 방탄의 팬클럽인 아미Army 가입과 관련한 트위터 메시지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을 접하고 반한 듯 합니다.

방탄소년단과 알렉스 시부타니

BTS 아미, 알렉스 시부타니

시부타니 선수는 며칠 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모자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동생 마이아 시부타니 선수도 함께입니다.

관련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왼쪽부터 정국, RM, V, 지민, 진, 슈가, 제이홉의 이름이 들어간 모자가 두 선수의 양손에 가득 들려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 방탄소년단 모자

방탄소년단 RM 트윗

'이 모자들을 BTS에게 전달하고 싶다, 방법을 알려달라'고 트윗했는데요. 그의 트윗에 방탄소년단 팬들이 응답했습니다. RM이 과거에 남겼던 트윗 답장을 발굴해서 방탄소년단 주소를 알려주었네요.

지금도 유효한 주소인 줄은 모르겠지만 두 미국 국대의 팬심이 방탄소년단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방탄소년단 빌보드 잡지 커버

방탄소년단 빌보드지 사진

방탄소년단 빌보드 한정판 커버 사진

미국 국대 소식뿐만이 아닙니다. 방탄소년단을 커버로 한 빌보드 잡지 리미티드 에디션이 몇 시간만에 완판됐다고 합니다. 2만권에 가까운 수량이 '순식간'에 팔려나가다니 역시 방탄입니다.

이번 빌보드지 커버 사진은 서울 '한국의 집'에서 촬영됐는데요. 초록, 검정, 분홍, 하늘색 디자이너 의상을 입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정말 멋지죠? 멤버 전원이 있는 커버 1개와 각 멤버별 커버 7개를 포함해 8가지 버전이었다고 합니다. BTS 멤버별 화보 샷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윤빵응과 최빵미의 enjoy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