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쭈꾸미 오일 파스타 / 깔끔한 오일 파스타를 집에서


오랫만에 광명 코스트코를 찾았죠. 사고싶은 것이 잔뜩이었지만, 집에도 사놓은 식재료가 창고 가득이라 적당히 욕심부리지 않고 구매했네요. 그리고 저녁을 책임져준 쭈꾸미 오일 파스타 함께 소개합니다.




이날 구매한 쭈꾸미 오일파스타. 왠지 오일파스타는 집에서 해먹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시도해보겠네요.



이제 저녁의 시간. 쭈꾸미 오일파스타 출동 준비.



쭈꾸미 오일파스타는 오일과 마늘을 먼저 볶다가 해산물, 면, 야채 순으로 조리하면 되네요.



정말 쭈꾸미가 한가득. 제가 이래서 코스트코를 사랑합니다.



후추간이 되어있는 쭈꾸미. 엄청 탱탱하네요.



야채가 적은 것은 조금 아쉽네요.





중앙에 있는 것이 바로 오일 + 마늘입니다.



먼저 달군 프라이팬에 오일과 마늘을 볶습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마늘이 타버리니 눈치를 잘보야 합니다.



마늘향이 오일에 충분히 올라왔다면 다음은 쭈꾸미 투하.



이미 한번 삶아진 쭈꾸미기때문에 적당히 오일향과 마늘향이 배어들만큼 볶아주면 됩니다.



쭈꾸미가 향긋해졌다면 다음으로 면을 볶습니다. 이때 야채도 함께 볶아주었는데요, 역시나 야채가 부족한것 같아 아쉽네요. 그래서 함께 구매한 방울토마토를 추가해주었습니다.



방울토마토가 추가되니 그림이 좋아졌습니다.



이제 기다리던 시식의 시간입니다.



면에 오일의 깔끔함과 마늘의 은은한 향이 배어들어 무척 기분좋게 넘어갑니다.



쭈꾸미도 싱싱하고 통통해서 씹는 재미가 있네요.




두 사람이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았지만, 먹다보니 그만 다 먹어버렸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코스트코, 그리고 처음 데려온 쭈꾸미 오일파스타. 집에서 오일파스타를 처음 해먹어보았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크림소스를 좋아하지만 가끔 담백하고 깔끔한 것이 생각날때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코스트코 쭈꾸미 오일파스타.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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