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샐러드 소스 / 트레이더스 구매후기 / 오리엔탈 드레싱 + 스페인 레몬 알리올리


생협에서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소스가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급하게 트레이더스로 장을 보러 갔습니다. 마침 폰타나 샐러드 드레싱을 발견하고 환호하였습니다. 폰타나는 파스타 소스로 익숙한데 샐러드 드레싱도 제조하고 있었군요. 구매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트레이더스 샐러드 소스


트레이더스 군포점 지하1층 식품 코너로 직행하였습니다. 소스 구역에서 발견한 폰타나 오리엔탈 드레싱과 스페인 레몬 알리올리와 그릭요거트! 


둘다 맛있어 보이죠. 어느 것을 사야할지 고르기가 어려워 망설입니다.


폰타나 샐러드 소스


한각에 3개가 들어있는데 가격이 6000원대 후반으로 준수하네요. 



폰타나 오리엔탈 드레싱


제가 찾는 샐러드용 소스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더 잘 어울리겠습니다. 양조 간장, 화이트 와인에 검정깨, 레몬이 어우러진 상큼하고 고소한 드레싱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레몬 알리올리 소스와 그릭요거트 디핑 소스도 맛있어 보입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 편이라 그냥 둘 다 구매하였습니다. 


집으로 잘 모셔온 샐러드 소스들! 튀김, 연어, 새우샐러드 드레싱으로 잘 어울립니다. 



채소 모듬 샐러드를 준비했기 때문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다양한 채소와 잘 어울린다고 쓰여있습니다. 




오리엔탈 원재료는 간장, 식초, 올리브유, 설탕, 깨 등입니다.  용량은 한병에 270g이고 유통기한은 1년 정도입니다. 




그릇에 담은 샐러드입니다. 채소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샐러드소스


폰타나 오리엔탈 드레싱을 조심 조심 부어줍니다. 그러다가 좀 더 과감하게 부어주었습니다. 



채소 위 갈색 소스가 빛납니다. 




폰타나 오리엔탈 드레싱은 생각하던 딱 그맛이었어요. 간장과 식초가 서로의 짠맛과 신맛을 상쇄시키면서도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올리브유와 깨가 고소함을, 설탕이 단맛을 더해줍니다. 


폰타나 드레싱 구매하길 잘 했네요. 직접 만드는 소스가 건강에는 더 좋겠지만 맛과 편리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워요. 덕분에 샐러드용 채소를 사서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겠습니다. 다음에는 훈제 연어나 칵테일 새우를 사다가 레몬 알리올리 소스와 함께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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