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콩국수 만들기 / 콩국수 라면과 두부 한모면 OK


여름 별미로 콩국수만한 것도 드물죠. 긴 장마가 끝나고 날이 더워지면서 콩국수 먹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집에서 콩국수 간단히 만드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아이쿱 콩국수라면


먼저 콩국수 라면을 준비해줍니다. 제 경우는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생협(아이쿱)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오뚜기에서도 콩국수 라면을 팔고 있습니다. 평소 온라인 주문해 두시면 편합니다.



조리 방법이 있네요. 생협 콩국수 라면의 경우 끓는 물에 콩국수 라면을 5분 정도 끓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후 냉수로 헹궈주면 됩니다. 


콩국수 라면이 끓는 동안 콩국물을 준비해 주겠습니다. 


콩국수용 콩가루


라면에 동봉되어 있는 콩가루를 기본으로 합니다. 



콩가루에 두부 1모를 곁들이면 더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땅콩 활용한 음식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땅콩입니다. 용량이 크고 간이 되어 있어 부셔서 음식에 곁들이기 좋습니다. 콩국물 만드는데 이 땅콩을 몇스푼 함께 갈아주기로 합니다. 



콩국수 라면 하나(1인분) 기준 믹서기에 물을 200ml 정도 넣어줍니다. 그 위에 두부 반모, 콩가루, 땅콩을 넣어줍니다. 콩국수 라면을 2개 준비할 경우 1인분 기준 용량을 2배로 늘리면 됩니다. 



최근에 구매한 해밀턴비치 블렌더입니다. 블렌더 최대 용량이 1리터라 안전하게 1인분씩 2번으로 나눠 콩국물 총 두사람분을 준비해줍니다. 




믹서기 파워에 따라 30초~1분 정도 돌려주면 콩국물 준비가 끝납니다. 



콩국수 라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하라고 미리 얼음도 몇개 넣어뒀습니다. 



준비한 콩국물을 부어줍니다. 



두부 반모를 곁들였더니 콩국물 양이 풍부하네요. 이제 고소하고 삼삼한 맛으로 그냥 먹어도 되고 약간의 소금이나 허브를 곁들여 주어도 좋습니다. 


집에 있던 허브솔트를 살살 뿌린 뒤 콩국수 한젓가락 들어줍니다. 먹어보니 밖에서 사먹는 콩국수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콩국물까지 다 마시고 나니 배가 많이 부릅니다. 양질의 단백질로 저녁 식사 시간이 풍족해지는 느낌이네요. 


이런 맛있는 콩국수를 만드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콩국수 라면과 두부 한모면 준비 끝, 집에서 간단히 여름 별미를 먹고 싶을 때 간단 재료와 레시피를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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