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 주먹밥 만들기 / 아침 식단 오랜만에 명란젓


반찬 선물로 명란젓과 오이지무침이 들어왔어요. 명란젓을 먹게 된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주먹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명란젓 자체에 소금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훌륭한 주먹밥 재료로 사용할 수 있죠. 


명란젓


명란젓 색상부터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6덩어리가 용기에 담겨있었는데 그 중 4덩어리를 주먹밥 재료로 꺼냈습니다. 


오이지 무침


오이지 무침도 함께 주먹밥 재료로 사용해줍니다. 향과 식감을 높여줄 재료로 그만입니다. 

여기에 추가 준비물은 쌀밥과 김 정도입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도 한두숟가락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명란젓 주먹밥


10분도 안걸려 명란젓 주먹밥이 완성되었습니다. 하얀쌀밥이 명란젓으로 인해 핑크색처럼 보입니다. 



주먹밥 사이사이에 오이지가 들어있고 김이 묻어있습니다. 


명란젓 오이지 주먹밥


명란젓 주먹밥을 확대해보니 알갱이처럼 명란이 들어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그 짭짤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요. 미역국이나 콩나물국을 함께 끓여먹는다면 목막힘도 없겠습니다. 


그런데 명란젓을 4덩이나 넣었더니 짜네요. 한번에 너무 많이 넣었어요. 남은 재료로 주먹밥을 다시 만들때는 2인 분에 명란젓 1~2덩이가 적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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