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주먹밥 만들기 | 초록마을 주먹밥 후레이크로 간편식 완성!


동네에 초록마을 매장이 있어서 장보기가 좋습니다. 생협처럼 친환경이나 유기농 브랜드를 판매하는 전문점인데요. 지난번 천혜향을 너무 맛있게 먹고 종종 방문해 과일이나 채소를 구매하고 있던 와중입니다. 

이번에는 좀 더 영역을 넓혀서 간편식을 구매해보았어요. 초록마을 주먹밥 후레이크로 주먹밥 만들기 후기입니다. 


초록마을 주먹밥 후레이크


초록마을에서 버섯주먹밥과 채소주먹밥 두가지 후레이크를 장바구니에 담아왔습니다. 


버섯주먹밥


버섯주먹밥 후레이크에는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김, 참깨, 소금, 설탕 등이 들어있네요. 모두 국내산입니다.




채소주먹밥에는 김, 고구마후레이크, 고구마전분, 단호박, 참깨, 감자, 설탕, 소금 등이 재료로 들어가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국내산 원료입니다. 



주먹밥 한 봉투에 3회분 후레이크 8g가 들어있네요. 



합성착향료를 무첨가 했다는 문국에서 초록마을 브랜드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몇장 찍고 본격적으로 주먹밥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먼저 밥한공기와 후레이크 낱개 1봉지를 준비합니다.



저는 채소 후레이크를 뜯었어요. 후레이크 내부에서 김, 고구마, 호박, 감자, 깨 등이 색색이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이제 후레이크와 밥을 조물락 거리면 됩니다. 저는 손에 덜묻고 풍미도 더할겸 들기름 한숟갈을 넣어주었어요. 참기름을 넣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조물조물 동그랗게 뭉쳤더니 3덩어리가 나오네요. 경단마냥 좀 더 작게 뭉치면 4~5개도 나올 듯 합니다. 



반찬으로 김치 하나를 꺼내니 아침식사 준비 끝입니다. 만드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았네요. 주먹밥이 그렇듯 약간 짭짤하면서도 채소들이 잘게 씹힙니다. 먹기 편하고 맛도 괜찮네요. 


요즘 아침 먹거리를 이것저것 간편식으로 준비 중인데 주먹밥도 그중 하나입니다. 초록마을 후레이크 덕분에 보다 안심하고 주먹밥을 준비할 수 있어 편하네요. 



아침 대용으로 초록마을 그래놀라 구매 + 유기농 건포도와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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