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버거킹/ 무서운 비행을 든든하게 지켜줄 몬스터와퍼의 공항팩3


저는 왜인지 모르지만, 비행이 무섭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 떠있으면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죠. 특히 배가 고프면 비행공포증이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행공포증을 막아줄 방패로 버거킹을 선택했습니다.


인천공항 버거킹


평소에도 즐겨찾는 버거킹이지만, 공항에서 만나면 더 반갑습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때 고민을 한방에 지워주거든요.



버거킹 인천공항점은 킹이라는 이름과 달리 작은 편입니다. 공항에 있는 매장들은 다 작은 편이네요.


버거킹 공항팩 세트 메뉴


버거킹 인천공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항팩 1,2,3. 다른 세트 메뉴들보다 풍성한 구성을 자랑합니다.



이때는 통모짜 와퍼를 밀던 시기였네요.



비행기를 기다리며 햄버거를 먹는 사람들. 분명 속으로 무척 떨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버거킹


인천공항 버거킹 공항팩3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몬스터와퍼가 포함된 공항팩3 입니다. 



와퍼는 언제봐도 든든하네요.




모양이 조금 안이쁘게 나왔지만, 그래도 맛은 확실한 와퍼.




삐죽 나온 치즈가 허기를 자극하네요.



커팅나이프로 깔끔히 잘랐습니다. 저는 혼자 버거를 먹을때도 커팅 나이프를 적극활용하는 편입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몬스터 와. 소고기 패티 위에 치킨 패티가 추가!



눅진한 마요네즈와 매콤한 소스가 만나 몬스터한 맛을 만들어 냅니다.




그냥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버거킹이지만, 공항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만나면 이만큼 반가운 친구도 없습니다. 특히 공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 공항팩 1,2,3이 있어 더 특별한 느낌이죠. 먼 타지에서 만난 고향친구 같은 느낌의 버거킹 인천공항점. 다음에 외국 나갈일 있으면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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