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마트 체크인과 셀프 백드랍 방법 | 무인 탑승권 발급 + 자동 수하물 위탁으로 항공기 탑승 수속 완료


겨울 도쿄 여행을 다녀올때 처음으로 자동 수하물 위탁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셀프 체크인은 기존에도 이용한 적이 있는데 캐리어를 자동으로 보낸 건 처음이네요. 

만일 인천공항에 왔는데 줄이 길다면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모두 셀프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방법을 포스팅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인천국제공항


금요일 아침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월요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가는 도쿄여행입니다.



인천공항에 영어로 셀프 체크인셀프 백드롭을 알리는 플랜카드가 붙어있습니다.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 방법


G스마트존, 스마트 체크인 전용이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제주에어 항공편을 셀프 체크인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G카운터의 셀프 체크인 이용 가능 시간은 새벽 6시10분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또한 셀프 체크인은 출발 1시간 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가 등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먼저 셀프 체크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키오스크 기계를 이용하면 인터넷에서 예약한 항공기 탑승권을 무인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기계 화면에 안내되는 것에 맞춰 내용을 입력하고 여권을 스캔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좌석을 선택(가능할 시) 하면 탑승권이 출력됩니다. 






스마트 체크인을 이용해 탑승권 출력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무인 수화물 위탁을 하러 가는 중입니다. 



인천공항 셀프 수하물 수속방법


G구역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제주에어 등의 셀프 수하물 수속이 가능합니다. 제가 찾았을 때는 주로 20, 30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네요. 




줄을 섰고 곧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먼저 여권을 스캔해 주고 캐리어의 무게를 잽니다.



7.1kg 양호하네요. 


캐리어 금지 항목


캐리어(부치는 짐)안에 전자담배, 라이터, 보조배터리는 금지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만일의 경우 폭발 위험성이 있는 물질들이네요. 



무게를 잰후에는 수하물 태그를 인쇄해줍니다. 



수하물 태그를 붙이는 방법은 적색 필름을 제거하고 손잡이에 감아주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기계에서 출력된 수하물 태그를 안내되어 있는데로 손잡이에 잘 붙여줍니다. 같이 출력된 수화물 확인증(바코드)는 만일을 위해 잘 보관해둡니다.



이렇게 자동 수하물 위탁도 끝났네요. 간편하게 셀프 체크인에 셀프 캐리어 위탁까지 항공기 탑승 수속이 완료되었습니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다 해주는게 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제는 필요한 경우 셀프 체크인과 짐 보내기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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