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반응 | 방탄소년단 지미 키멜쇼 미국 미니 콘서트 '피 땀 눈물' 외 6곡 BTS Jimmy Kimmel Show


방탄소년단BTS이 지미 키멜쇼 현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었는데요. 


이 풀 콘서트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지미 키멜쇼Jimmy Kimmel Show는 미국 현지인들이 손꼽는 최정상급 TV 토크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이곳에서 20여분간 무려 6곡을 불렀습니다. 


방탄을 눈앞에서 처음 본 미국 아미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을 것 같습니다.


먼저의 엘렌쇼에서는 Mic Drop과 DNA 두 곡을 불러 시간이 너무 짧았겠죠?  





지미 키멜쇼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신곡인 MIc Drop을 시작으로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 Go Go, Save Me, I Need U, 불타오르네(Fire)를 공연했어요. 


이 중에서도 피 땀 눈물은 해외 팬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곡인것 같아요. 


엘렌쇼 영상 댓글에 피 땀 눈물 공연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댓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또한 에콰도르에 있는 펜팔 친구가 들어보라고 링크 시켜줬던 노래가 바로 방탄의 피 땀 눈물이었을 정도니까요. 





당시에는 남미 친구들에게 한국의 아이돌 그룹이 인기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어요. 


이번에 방탄붐을 계기로 직접 관련 영상들을 눈으로 확인하니 충격이 크네요. 


방탄소년단BTS의 피 땀 눈물을 풀로 들어봤습니다. 좋습니다, 좋구요. 


메시지도 있고 노래도 귀에 잘 걸립니다. 





머니 머니 머니?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춤을 다 가져가아아~ 아아아아~ 


리듬맞춰 따라부르기가 은근 어렵네요. 한국어 모르는 해외 팬들이 저 보다 잘 부를 것 같습니다. 


아미 팬들이 얼마나 방탄BTS에 몰입해 있는 지는 이번 미국 방문때 충분히 확인했으니까요. 


지미 키멜쇼 콘서트  관련 영상에 달린 반응들을 무작위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BTS가 지미 키멜쇼를 잠식했어. 아미로서 자랑스러워. 사랑해 애들아~ 


방탄은 정말 대단한 춤꾼들이야. 

ㄴ 가수들이기도 하지

ㄴ 래퍼이기도 해 

ㄴ 비쥬얼도  

ㄴ 모든 것에 대단해


후으으으 6곡이라니 마치 미니콘서트 같아. 


공연 전체가 방송되지 않다니 엿같아. Mic drop 방송후에 갑자기 다른 방송이 나타나더니 지미키멜 쇼가 끝났어. 





8:08초에 제이홉(jhope)이 뷔랑 부딪힌 거 하하하 

ㄴ 제이홉이 태형이랑 부딪힌거 안무의 일부인거야, 실수인거야?  

ㄴ 안무의 일부가 아니야 

ㄴ 재밌다. 웃음 나와. 

ㄴ 호석이랑 뷔V랑 귀엽게 웃잖아. 

ㄴ 나도 봤어. 

ㄴ 그냥 제이홉이 웁스oops한걸 들은거 같아. ㅋㅋ 


방탄BTS가 i need u 공연 시작했을 때 나 울기시작했어. 내가 처음으로 봤던 뮤비MV가 바로 눈 앞에 있었어. 그들의 명성이 생겨나는 그곳에 나도 있었어. 지금 방탄은 그들의 음악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있어. 난 BTS를 너무 사랑해. 내 스스로를 아미라고 부를 수 있어서 기뻐. 나는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그리고 전정국 모두를 사랑해. 


정말 멋져! 목소리가 다르긴 하지만! 춤이 정말 놀라워! BTS의 음악을 사랑하고 좀 더 깊은 즐거움을 알고 싶으면 한국어를 공부해. 






공연 의상이 좀 이상한 거 같아. 

ㄴ 나도 그렇게 생각해

ㄴ 하지만 아직도 쏘핫해. 

ㄴ 피 땀 눈물때  


지민이가 저 모자 안썼으면 좋겠어. 사랑스러운 얼굴이 안보여. 





오케이 Jhope(제이홉)과 슈가 그리고 RM은 랩을 평정했어. 정국이는 평소 같아보이고 진짜 씨디 그대로야. 지민의 목소리는 내 미래야. 진의 천사같은 목소리는 내 스트레스를 줄여줘. 그리고 뷔의 목소리는 내 닭살을 일으켜. 


좀 피곤해 보이네. 방탄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기를 바래. 


1:37 저건 오직 황금 막내만 할 수 있어 


방탄을 데뷔때부터 알았지만 봄날때문에 좋아하게 됐어. 지금은 월드와이드 스타네. 그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그리고 신화나 슈퍼주니어처럼 함께하기를 기원해. 





지금 피땀눈물 중간쯤 보고 있는데 카메라가 걍 멀리서 막 찍는 거 같아. 앵글도 이상해. 적절한 클로즈업이랑 몇초 정도의 멈춤 등을 볼수는 없는거야? 


한국에 감사해. 미국 쇼에서 엄청난 엔터테이너를 볼 수 있도록 이 남자들을 미국에 데려와줘서. 나는 BTS가 적절하게 노출된다면 비틀즈급이 될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이런 엄청난 일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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