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블루라이트 필터 3개월 사용 후기 | 눈의 피로도는 무거운 느낌과 시린 느낌 사이


하루 평균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8시간이 넘습니다. 추가로 스마트폰 사용까지.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시작했는데요. 10년 전 라식을 한 영향도 있을 듯 하나 가장 큰 피로 이유는 과도한 PC와 스마트폰 사용이겠지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했을 때 눈의 피로한 원인 중 하나가 블루라이트라고 하죠. 블루라이트는 전자제품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을 말합니다.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만큼 대안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니터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구매했어요. 벌써 3개월도 더 전이네요. 사용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거치형 시력보호 필터입니다. 24형 사이즈에 맞는 모니터에 걸기만 하면 되는데요. 포장에 블루라이트 차단, 자외선 차단, 시력 보호, 스크린 보호 기능이 있다고 쓰여 있네요. 



또 다른 상품 설명에 따르면 블루라이트로 인한 안구질환이 최근 10년간 급상승했다고 하네요. 블루라이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망막손상, 수면 장애와 두통 유발도 있네요. 안타깝게도 최근 제가 다 가지고 있는 증상들입니다. 



블루스크린 필터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요. 상자각 위에 실물을 꺼내 올려놓았습니다. 







블루라이트 필터를 모니터에 걸어보았어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빛반사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개월 사용 솔직 후기를 드리자면 위 차단 필터를 했다고 눈의 피로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모니터의 블루라이트 필터를 3개월만에 제거해 보았을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필터 제거 후 하루동안 컴퓨터를 사용해 보았는데요. 블루라이트 필터를 하고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시 눈이 무겁고 침침해지는 느낌이라면 필터 제거 후에는 눈이 시린 느낌으로 바뀝니다. 

침침한 느낌과 시린 느낌 어느 쪽이 더 고통스럽냐고 할때 저는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제거하고 사진을 찍었을 때 모습입니다. 전자파 같은 것이 파동 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블루라이트 필터를 유지하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다만 사진 수정 작업이나 게임 등을 할 때는 필터를 빼고 합니다. 주로는 필터를 사용하나 부로는 제거하고 쓴다는 느낌일까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방법에는 안경 등 다른 도구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또한 윈도우 10 야간모드, 모니터의 블루라이트 자체 설정 기능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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