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굿즈에 혹해서 책을 잔뜩 사버리다 | 피너츠 2019 달력에서 수미네 반찬 앞치마까지


종이책을 사러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1~2권만 책을 사려고 했는데 알라딘 굿즈에 혹해서 그만 책을 5권 넘게 구매해버리고 말았어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과 굿즈


배송 받은 책과 굿즈들. 오른쪽 수미네 반찬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권 등 책을 빼고 나머지는 무려 모두 굿즈입니다. 알라딘을 비롯 인터넷 서점들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책을 구매할 경우 굿즈를 주는 행사를 상시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알라딘 샘플북과 트렌드 코리아 2019 소식지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라는 책을 샀더니 준 다양한 샘플 북들. 트렌드 코리아 2019 소식지를 비롯해 세가지가 넘습니다. 


알라딘 피너츠 굿즈



요건 행사 서적 1권 포함 전체 5만원 이상 구매시 주는 피너츠 굿즈입니다. 분홍색은 2019 패브릭 포스터, 노란색은 2019 피너츠 탁상달력이에요. 제가 책을 10만원 가량 사게 만든 과소비 주범이기도 합니다. 






피너츠 2019 탁상 달력


피너츠 탁상달력도 마음에 들지만


피너츠 패브릭 포스터


피너츠 패브릭 포스터 예쁘네요. 찰리 브라운, 스누피, 우드스톡 그리고 찰리의 동생 샐리 브라운까지 캐릭터들이 넘나 귀엽습니다. 


수미네반찬 레시피북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수미네 반찬에서 레시피북이 출간되었습니다. 표지에 '너희, 반찬은 좀 하니~?'라는 문구, 자동 음성지원 되네요. 



수미네 반찬 레시피북 이미 알라딘 베스트셀러입니다. 눈에 띄어서 샀더니 앞치마이케아 집게를 사은품으로 주네요. 


수미네반찬 레시피북의 앞치마 굿즈


검정색과 분홍색 계열 중 검정색 계열로 선택했습니다. 앞치마를 잘 안쓰는 타입인데 굿즈로 탄거 종종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권 굿즈인 볼펜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권을 샀더니 준 볼펜. 영문으로 DIALOGUE라고 써 있는 걸 보니 전용 굿즈가 확실하네요. 



커피 세계사 사은품 드립백


요건 커피 세계사라는 책을 샀더니 준 커피 드립백들. 실제로 마셔보았는데 특히 에티오피아 아디스의 향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알라딘 굿즈인 무민 메모보드


무민 메모보드


무민 캐릭터 메모 보드


마지막 굿즈로 무민 메모보드입니다. 메모 보드 위에 붙이는 자석까지 무민 캐릭터가 그려져 있네요. 


피너츠 캐릭터들이 미국 작가 찰스 먼로 슐츠의 작품이라면 무민 캐릭터는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의 작품입니다. 무민이 하마인 줄 알았더니 북유럽 신화의 트롤이 모델이라고 하네요. 피너츠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무민도 귀엽습니다. 


각종 굿즈에 혹해서 책을 계획보다 여러 권 구매해버렸지만 굿즈들이 마음에 들어 흡족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굿즈때문이라도 알라딘 서점에 종종 들릴 것 같네요. 




아크릴 북램프 | 잠자기 전 책이나 휴대폰 볼 때 매트리스 옆에 두기 편리한 소품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개봉과 사용기/ 한마디로 만화와 웹툰 보기 좋은 이북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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