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T 켄트 칫솔/ 영국 왕실 조달업체의 울트라 소프트 '극세사모 칫솔' 체험


치아건강을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거의 취미가 되어버린 치아관리 용품 사용. 오늘은 회사의 얼리어답터에게 추천받은 켄트 칫솔을 소개합니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칫솔이라고 하는데 가격은 하나에 4000원 가까운 고가. 하지만 입안에 넣는 순간, 다른 칫솔 2배의 가격이 이해가는 놀라운 부드러움을 보여주는 신문물! 

큰 기대는 없었으나 대단한 놀라움으로 다가운 켄트 칫솔을 소개합니다. 


켄트 칫솔


지마켓에서 6+1 으로 구매한 켄트 칫솔입니다. 가격은 24000원이 조금 안되었으니(무료배송) 하나에 4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영국 켄트칫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일반 칫솔과 전혀 다를것이 없습니다.



영국 극세사모 칫솔


자세히 보니 조금 투박해 보이기도. 오랄비같이 뭔가 엄청난 하이테크가 사용된 것 같은 느낌의 복잡하고 알록달록한 칫솔을 좋아하는 저에게 켄트의 수수함은 불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게 뭐가 대단하다는 거지... 싶은 그런 느낌. 


영국 왕실 칫솔



영국왕실에 납품한다고 하는데 영국 여왕이 직접 쓰는지 아니면 창고에 고이 모셔두는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샀으니까 한번써볼까?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켄트 칫솔. 우리 회사 얼리어답터의 안목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극세사모 칫솔을 사용해왔지만, 켄트 칫솔은 다른 치솔들과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울트라 소프트! 칫솔모가 모성이라도 생긴 듯 잇몸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입안 예민한 부분을 치카치카 문질러도 전혀 까슬거리지 않네요. 이가 두배 더 잘닦인다... 이런 느낌은 아직 모르겠지만 양치질하는 순간이 기다려질만큼 입못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줍니다. 


치과선생님이 잇몸을 칫솔로 맛사지하듯 닦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이제까지는 잇몸이 따가워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켄트를 사용하고 나면서 적극적으로 잇몸 맛사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움 하나 만큼은 이제까지 사용해본 모든 칫솔 중에 단여 최고라고 평하겠습니다. 켄트,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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