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식 도전! 맘모스 찰떡 빵


집에 찰떡이 생겼다.



찰떡




많이 생겼다.



쫀득쫀득



이런 쫄깃쫄깃 쫀득쫀득한 떡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관계로 미친척 먹고 있는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빵에 끼워먹기. 뭐 그런거 있잖은가.. 빵에 떡 들어있는 음식들(고급)

그게 먹고 싶었다.

우선 맘모스빵 준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곧 더 맛있어 질 예정이다.



맘모스빵



다음은 찰떡. 냉동실에 있기 때문에 잘 녹여야 한다.


찰떡



잘 녹인 찰떡을 3등분!!




맘모스빵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이미 크림쨈이 발라져 있는 맘모스 빵에 딸기쨈을 더 바른다!




그리고 떡을 올려주면 준비완료!





합체하면 맛있는 맘모스 떡 빵? 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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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찰떡빵



사진사의 조악한 기술로 인해 볼품없이 나왔지만, 나름 괜찮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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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찰떡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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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까지 내가 손수 해 먹었던 해괴망칙한 음식들 중 최상의 맛을 보여주었다.

어렸을 때 나중에 성공하면 많이 먹어주리라 생각했던 

그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양껏 먹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역시 살아있어서 손해볼 건 없나보다.

맘모스빵이 생기면 또 해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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