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스퀘어 나들이 : 교보문고 + 빕스 합정역점 + 카페 '커피기업'


외식 상품권을 사용하러 합정역 딜라이트스퀘어에 들렸어요. 근처 메세나폴리스는 몇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딜라이트스퀘어 방문은 처음이네요.

딜라이트스퀘어에는 매드포갈릭, 아웃백스테이크, 빕스 등 패밀리레스토랑이 몰려 있어서 이용하기가 편해요. 

 

 

딜라이트스퀘어 1층 풍경입니다. 아직 1월이라 크리스마스 연말의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교보문고, 커피기업, 감성타코 간판에 별장식이 반짝이네요. 

 

 

 

다시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카페 폴바셋도 있습니다. 딜라이트스퀘어의 카페로는 폴바셋 외에도 빌리엔젤, 커피기업, 공차 등이 있습니다. 

 

 

딜라이트스퀘어 안내도입니다. 식당과 카페 외에도 다양한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딜라이트스퀘어는 1차와 2차가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보문고는 2차 건물에 있어요.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 합정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책들을 구경합니다. 정유정 작가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7년의 밤>, <종의 기원>, <내 심장을 쏴라>를 재미있게 읽었어요. <완전한 행복>도 읽어봐야 겠네요. 

 

 


역사문화 신간 코너입니다. 구독중인 유튜버 황현필 선생님이 <이순신의 바다>를 출간하셨네요. 책을 구매합니다. 올들어 첫 책구매 입니다. 

 

 

역사 문화 종교 베스트셀러 코너 1위는 유시민 선생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입니다. 2위가 황현필 선생의 <이순신의 바다>네요. 3위 <메트로폴리스>도 재미 있어 보입니다. 도시의 역사로 보는 인류문명사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책 뿐만 아니라 명화 프린트 캔버스도 있네요. 물감, 색연필 등 미술 용품도 여러가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깃털펜도 예쁘네요. 깃털펜은 유럽에서 1000년 넘게 사용된 필기구라고 합니다. 오리지널 깃털펜은 거위 깃털로 만들었고 백조 깃털로 만든 것은 더 비쌌다고 하네요. 
요즘 켈리그래피용으로 쓰곤 하는 깃털펜은 장식 부분만 깃털이고 심부분은 철제 잉크펜입니다.  

 

 

교보문고 창밖으로 스노우폭스 플라워 매장이 보입니다.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걸어갈 때 종종 스노우폭스 매장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매장이 늘었네요. 

 

 

교보문고를 구경하고 장소를 옮깁니다. 

 

 

 

빕스 합정역점 입니다. 딜라이트스퀘어 1차에요. 참고로 1차(A동)에 주차하신 경우에만 주차 혜택을 받으실 수 있어요.  저희는 2차(B동)에 주차 해서 아쉽게도 혜택을 받지 못하였네요. 주차 무료 적용 시간은 최대 3시간 까지입니다. 

 

 

빕스를 나와 주차장으로 이동 중에 예쁜 카페를 발견! 이름이 특이하게도 커피기업이네요. 

 

 

엔데믹 전이라 그런 지 공간 여백이 크고 칸막이가 있습니다. 

 

 

 

커피기업 창밖으로 교보문고 간판이 보입니다. 커피기업 아이콘은 나무 늘보인가요.  

 

 

벽에 스피커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 칸이 많이 남아 있네요. 

 

 

 

주문을 합니다. 콜드브루를 포장해 가려고 합니다.

 

 

종류 별로 오리지널, 오렌지, 디카페인 콜드 브루가 있네요. 병에 그려진 양복 입은 나무늘보가 무려 뛰어가고 있습니다. 

 

 

오리지널과 오렌지 콜드브루를 각기 하나씩 구매하였어요.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리얼바닐라시럽을 추가 구매해도 좋겠네요. 

 

 

커피기업에서 콜드브루를 구매하면서 주차혜택을 1시간 받았습니다. 

 

 

딜라이트스퀘어의 주차요금은 10분 당 1000원이에요. 요즘 합정역 등 도심지들은 대부분 10분 1000원인 듯 합니다. 방문상가에 따라 최대 4시간 까지 무료 주차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 최대 요금은 50000원 이네요.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에서 책도 사고 외식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번엔 감성타코를 찾아 재방문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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