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스 미니 제습기 사용 후기 mamos ms 800v


올해는 작년 대비 장맛비가 많이 내립니다. 1주일 내내 비와 구름 모양 표시가 떠 있는 건 근래 처음 보네요.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아집니다. 

제습기를 꺼냈어요. 이사오기 전에는 물먹는 하마를 사용했는데 올 여름에는 본격 전기 제습기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마모스 미니 제습기 mamos ms 800v 사용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마모스 미니 제습기 사용 후기


mamos 마모스 제습기의 외관입니다. 빵응이의 친구가 선물해 주었는데요. 미니 제습기답게 귀엽습니다. 크기는 가로 15.5cm 높이 23cm  폭 10.5cm 입니다. 

원룸에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라고 해서 저희는 옷방에 두었어요. 


mamos ms 800v 후기


은은하게 파란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만수 시 주황색 불로 바뀐다고 하네요. 만수 일때까지 물을 방치한 적이 없어 실제로 색이 바뀐걸 본 적은 없습니다. 



전기 제습기의 원리는 잘 모르겠으나 전원을 연결하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공기청정기처럼 일단 주변 공기를 빨아들인 후 물방울을 거르는 원리일 듯 합니다. 


전기세는 한달 사용 기준 약 2500원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일단 24시간까지 연속으로 틀어보았어요.



마모스 미니 제습기 뒷면에 전원 버튼이 있고 그 아래 물탱크(물받이)가 있습니다. 장마철 옷방에 24시간 틀어둔 결과 물탱크 1/3 정도 차 있습니다. 참고로 물탱크 용량은 800ml 입니다.

미니 제습기가 실제로 잘 역할하는 것을 보니 넘 신기하네요. 


소음은 미니 선풍기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더 납니다. 민감한 분들은 침실에 두기 어렵겠습니다.



물을 비워주기 위해 물탱크를 꺼내줍니다. 



물탱크 윗면에 구멍이 있고 그 주변으로 물기가 맺혀있네요. 그 하단에는 쇠로 된 전원 접속면이 있습니다. 


전기 가습기 물탱크


물탱크 내부를 들여다봅니다. 물과 함께 습기도 차있습니다. 



이렇게 뚜껑을 열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을 비운 후 다시 제습기 자리에 넣어주면 되요. 


장마철이라 뽀송하진 않지만 적당한 상태의 티셔츠를 입을 수 있습니다. mamos 미니 제습기 고맙네요. 장마가 끝날 때까지 옷방에서 열일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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