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꼬물 수제 꽈배기 일산직영점 / 인절미처럼 쫄깃한 식감이 일품


일산 문화공원을 지나던 중 콩꼬물 수제 꽈배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한번 먹어보았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녁을 배불리 먹었는데도 사버리고 말았죠. 콩꼬물뿐만 아니라 식감도 인절미 딱인 꽈배기. 식어도 맛있는 콩꼬물 수제 꽈배기 입니다.


일산 콩꼬물 수제 꽈배기


콩꼬물 수제 꽈배기 일산직영점입니다.




일산 콩고물 꽈배기


제 앞에서 배달하시는 분이 한보따리 싸가지고 가셨습니다. 배달도 하나보네요.


콩꼬물 꽈배기 메뉴


매장안은 일반 꽈배기 집과 다르지 않습니다. 특이점이라면 꽈배기에 콩고물을 묻혀주기 때문에 콩고물이 있다는 것 정도?



제가 사랑하는 팥 도너츠도 당연히 있습니다. 



씨앗 튀김호떡을 파네요.



깨찰 도넛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사냥감은 바로 꽈배기와 단팥 도넛!



꽈배기를 주문하면 요렇게 달콤한 콩고물에 묻혀주십니다. 콩고물이지만 완전 콩가루는 아니고 설탕이 혼합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식혜도 판매중이네요.



콩꼬물 수제 꽈배기니만큼 주력은 바로 이 콩고물을 묻힌 꽈배기겠죠!





집으로 데려온 콩꼬물 수제 꽈배기입니다. 위에 있는 꽈배기는 길이가 살짝 부족한데 사실 전날 밤 식기전에 먹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보시는 과빼기는 다음날 식은 꽈배기라는 뜻! 하지만 이렇게 식은 상태에서도 콩꼬물 수제 꽈배기는 맛있습니다. 왜냐하면 엄청 쫄깃쫄깃하거든요.



요 친구는 단팥 도넛입니다.



단팥 도넛에는 견과류가 듬뿍이라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요즘 유행하는 이 꽈배기 열풍이 너무 고맙습니다. 유행전에도 꽈배기를 좋아했는데 유행하는 덕분에 곳곳에서 꽈배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죠. 

세상에 수많은 꽈배기가 있지만, 제가 콩꼬물 수제 꽈배기를 늦은 밤에 사와서 다음날 식은채로 먹은 이유는, 식어도 맛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인절미 느낌을 내려했는지 쫄깃한 식감에 눈이 동그랗게 되죠. 다른 꽈배기들도 각자 고유의 맛을 가지고 있지만, 쫄깃함만큼은 콩꼬물 수제 꽈배기가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집근처에 없어 아쉽지만, 돌아다니다가 매장이 보이면 또 사서 먹을 예정입니다. 참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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