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래식당 강남점 | 메뉴 살피고 마라탕 재료 고르기


오랜만에 강남에 들렸습니다. 영화도 보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희래식당 강남역점이 생긴 걸 알았습니다! 작년 가을에 이사를 해서 몇개월이나 지나고 알았네요. 마라탕을 좋아하기에 망설임 없이 희래식당을 찾아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강남역 주변에 희래식당이 2개나 있어요. 저희가 들린 것은 11번 출구에 가까운 희래식당입니다. 



외관이 예쁘네요. 2층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희래식당 뜻은 기쁨이 오는 식당이라는 뜻이려나요?



입구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중국 식당과 한국식 카페 컨셉이 잘 섞인 느낌이네요. 



2층에는 자리 여유가 많네요. 늦은 저녁을 먹으러 와서 그런 듯 합니다. 희래식당 강남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에요.



저희는 다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자리를 잡고 마라탕 재료를 선택하기로 하였어요. 



희래식당의 대표 메뉴는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그리고 크림새우가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지겠지만 희래식당 강남점의 크림새우는 인생 크림새우였어요!



희래식당 음료는 탄산, 중국음료, 맥주(하얼빈, 칭따오), 카스와 소주가 있습니다. 중국 음료들을 보니 작년 가을 상해 여행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마라탕 재료들을 골라봅니다. 100g에 1600원입니다. 





면종류부터 




버섯과 각종 채소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 



새우와 쭈꾸미도 보이네요. 



수십가지 중에 고르는 것도 일입니다. 저희는 청경채, 버섯, 브로콜리, 죽순 등 이름을 아는 채소에 쭈꾸미 그리고 당면을 골랐어요.  




좀 더 골라도 될 것 같습니다. 채소를 좀 더 채워넣었어요. 



계산대에서 무게를 재고 영수증을 발행해줍니다. 그 후에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되요. 저희는 크림새우 15000원까지 추가해서 3만원대 초반에 2사람이 배부르게 식사하였습니다. 조리되어 나온 마라탕과 크림새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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