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빛축제 | 부산 밤바다 일루미네이션, 빛의 해변을 산책하다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와 지스타 행사를 보러 부산에 방문했어요. 숙소를 해운대 호텔로 잡았는데 빛축제까지 하고 있더라고요. 주말 1박2일 방문했을 뿐인데 3가지 축제나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제6회 해운대 빛축제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제6회 해운대 빛축제


지하철 해운대 역에서 나와 해운대 해변까지 쭉 걸어오는 길은 부산의 대표 번화가입니다. 길만 건너면 해변가인데 커다란 트리가 세워져 있습니다. 제6회 해운대 빛축제라고 불이 들어와있네요. 




트리 근처에서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잠시 구경했습니다. 




빛축제 트리가 세워져 있는 곳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해운대 해변가입니다. 




해운대 축제


해운대 모래사장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구조물이 전시되어 있네요. 




10년전 부산을 찾았을때의 풍경과 사뭇 다릅니다. 해운대 밤바다 근처에 고층 건물이 많아졌네요. 



귀여운 구조물 반대편을 보면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파란색 조명이 모여 바닷물처럼 보입니다. 그 사이로 달, 풍선, 나무 등이 빛나고 있네요. 



인파에 섞여 조명 사이로 걸어들어갑니다. 


6회 해운대 빛축제



너무 예쁘네요. 예상치 못했던 축제가 눈 앞에 펼쳐지니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풍선과 돌고래 구조물도 빛을 발합니다. 


해운대 빛축제 돌고래



하늘 높이 달이 떠서 빛축제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나무에도 빛의 꽃이 피었네요.  



가족, 연인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한껏 찍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물도 사랑스럽네요. 행복한 때입니다. 







빛의 바다를 산책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빛축제 풍경


좀 더 걸으면 빛으로 만든 해운대 성이 나옵니다. 




저희도 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대기줄이 길어서 구경만 했어요. 




부산 가까이 사는 분이라면 아름다운 빛의 해변을 좀 더 누리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제6회 해운대 빛축제는 11월16일 시작되어 내년 2020년 1월27일까지 펼쳐진다고 해요.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에 부산 해운대를 방문할 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될 듯 합니다. 


누리호텔 | 해운대 빛축제가 바로 보이는 전망좋은 호텔 추천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부산 행사장 가는 길 + 예매 티켓 현장 교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