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신도시 나들이 | 유승한내들센트럴아파트 주변 풍경


올 여름 친구를 만나러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놀러갔어요. 10년 전과는 크게 바뀐 남양주의 풍경에 놀랐습니다. 


도농역


버스대신 전철을 이용해 다산신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양재역에서 3호선을 타고 옥수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했어요. 도농역에서 하차했습니다. 현재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와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도농역입니다. 2022년 8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이야기가 달라질 예정입니다. 


다산신도시 마을버스 정류장


마을 버스를 타고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e편한세상 자이역에 하차했습니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센트럴


새 아파트 대단지가 밀집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인포메이션 센터가 따로 있네요. 



유승한내들센트럴아파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고층 아파트 사이 잔디밭이 숨을 틔워줍니다.



아파트 녹지 공간에서 주민들이 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신도시답게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많이 보였어요. 


다산동 유승한내들센트럴 아파트




유승한내들 센트럴아파트 주변에 1만세대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위치한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아파트 지상에 차가 보이지 않아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놀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산신도시 상가


아파트 구경은 짧게하고 다산신도시 상업지구로 걸어나왔어요. 상가에 각종 상점과 병원들이 입점하고 있네요. 이곳의 가게들 중 하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좋은 점은 신축 아파트가 대단지로 정비되어 있다는 점과 서울보다 하늘이 맑다는 것입니다. 가까이 왕숙천이 있어 구리한강 시민공원까지 자전거 타고 운동하기도 좋아보입니다. 


이날 남양주 다산신도시를 둘러보고 와서 서울 양재동 공기와 비교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인프라가 더 갖춰지고 8호선 지하철까지 완공되면 더욱 살기 좋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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