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얼음틀 | 김치 냉장고에서 얼음통 대신 활용하기


지난 달 일반 냉장고 대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새로 구매하였습니다.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는 왼쪽, 오른쪽, 하단 1, 하단 2 이렇게 4도어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데요. 저희의 경우 4곳 공간을 다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냉장고 상단 왼쪽 부분을 냉동실로 활용하고 있다죠. 




다만 김치냉장고는 일반냉장고와 달리 얼음통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쉬움을 느끼다가 옥션을 검색해보았는데요. 다양한 얼음틀을 팔고 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냉큼 실리콘 얼음틀을 주문하였습니다. 


퓨어쿡 실리콘 얼음틀 36구


실리콘 얼음틀에도 다양한 크기가 있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퓨어쿡 실리콘 얼음틀 36구짜리 입니다. 정사각형 모양이고 가로 세로 약 15cm에요. 


실리콘 얼음틀 36구


얼음 1개 크기는 가로 세로 약 2cm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볼 차례입니다. 물을 2/3 정도 높이로 여유있게 담고 뚜껑을 닫으면 준비 완료입니다. 


김치 냉장고 얼음틀


냉동실에 쌓인게 별로 없어서인지 얼음틀 36구짜리가 여유있게 들어가네요. 다른 것 위에 얹어둬도  상관 없지만 얼음이 예쁘게 얼길 바란다면 평평한 아래 쪽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냉장고용 얼음통


얼음이 다 얼고나면 실리콘 얼음틀을 손으로 휘어서 얼음을 쏟듯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소독하고 싶으면 끓는 물에 몇분간 담그면 된다고 하네요. 

얼음용 외에도 다진 마늘이나 양념 얼려놓기 용도로 하나 더 구매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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