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와 디저트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이태원 패션5에 들렸습니다. 패션5의 패션은 달콤한 열정과 연결되지요. 베이커리와 고급 디저트 무려 수백 여가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장소 패션5입니다.
패션5의 입구. 별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은 인테리어네요. 디저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빛같은 곳이니 어울립니다.
패션파이브 위치 지도
출입문 벽면에 난로가 붙어있어 훈훈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먼저 패션5의 베이커리가 시작됩니다.
패션5의 샌드위치류입니다. 신선한 채소가 아삭하게 씹힌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이탈리아 밀가루로 만들었다는 포카치. 저녁 식사 시간대가 지나고 들려서 그런지 많이 팔리고 얼마 남지 않았네요.
씨푸드 차우더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에서 맛보았던 클램차우더가 떠오르네요. 빵안에 진한 스프가 참 맛있었는데 패션5의 씨푸드 차우더는 어떠려나요.
치킨 오므라이스. 요것도 맛있어보이네요.
이탈리아 도넛에 이어 단팥 도넛. 패션5에서는 단순한 음식도 눈이 즐거운 모양새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것을 실천하려는 듯 싶어요.
바삭한 느낌의 시나몬 바게뜨. 설탕이 예쁘게 뿌려져 있습니다.
모양이 독특한 원형식빵이네요.
바게뜨같은 식사빵도 있어요.
건강해 보이는 노르웨이 브레드입니다.
폭신해 보이는 바움쿠헨. 잘랐을 때 단면이 궁금하네요.
베이커리 제품들과 어울리는 유제품도 있습니다.
패션5의 푸딩들. 플레인, 바나나, 딸기 맛도 다양하네요.
패션5에서 가장 인기 높은 베스트 제품 1위가 푸딩인가 봅니다.
베스트 제품 2위와 3위는 각각 롤과 바움쿠헨이네요.
선물하기 좋아보이는 쿠키류와 파이.
식빵에 발라먹기 좋은 패션잼들도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철 과일과 프랑스산 설탕으로 만든 프리미엄 잼이라고 하네요. 지갑만 두둑하다면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포스팅에는 나오지 않는 베이커리 종류도 여러 가지에요. 저처럼 빵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다죠. 동시에 무얼 사면 좋을까 선택장애에 걸릴 수 있는 곳, 이태원 패션 5였습니다.
* 패션5 베이커리 구경하기 | 샌드위치 + 포카치 + 씨푸드 차우더 + 도넛 + 푸딩 + 바게뜨 + 식빵 그리고 패션잼
* 이태원 신선한 브런치/ 더 플라잉팬 블루 The Flying Pan 농부의 점심, 이태원의 아침 후기/ 메뉴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