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거리 그냥 걸어다니기/ 유후인역, 상점가와 골목길 그리고 인력거 풍경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이지만, 온천만 있는건 아니죠. 일본의 시골 느낌 나는 고즈넉한 거리도 유후인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거리. 규슈 유후인의 거리는 촉촉했습니다. 


규슈 유후인역


기차에서 내려 유후인 역 밖으로 걸어가는 길.


유후인 역앞


유후인 역 앞의 모습. 

건물이 길게 늘어선 거리 뒤로 구름에 안긴 산이 보입니다. 부끄러운지 김을 내뿜고 있군요.


유후인역


유후인역의 모습도 한 장.







비가 조금씩 내리는 중에도 관광은 계속됩니다.





구석진 골목도 깔끔하네요.


유후인 여행


인력거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인력거는 타면 왠지 미안해질 것 같은 느낌이지만...





한국말이 적힌 유후인 간판이 흥미로워 한 장.



일본 우산


알록달록한 일본식 우산이 예쁩니다. 하나 사오고 싶었지만 우산을 잘잃어버리는지라...



유후인의 유명 롤케익 가게 비스피크가 보이네요.






유후인




유후인 인력거


열심히 달리는 인력거 아저씨!



일본에는 외형이 깔끔한 집들이 많습니다. 국민성일까요?



옛날 거리같은 느낌이나 한동안 서성였습니다.


유후인 거리






유후인의 거리는 걷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줍니다. 과도하게 다가오지않고 너무 멀어지지도 않은,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오는 사람을 반기죠. 

카페거리를 좋아하는 저에게 유후인의 상점가는 다시 찾고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그런 곳. 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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