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앱 리뷰/ 징가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 드림주 Dream Zoo


징가가 페이스북의 성공을 모바일로 이식하지 못하는 현 상황은 매우 의아하다. SNG의 원조격인 징가의 지금같은 맥빠진 행보는 플랫폼의 세밀함을 알려주는 사례일 수도 있겠다.

그런와중에 나온 드림주는 징가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드림주는 많은 게임 요소들이 섞여있다.

유저는 동물들을 교배해 희귀한 종을 얻을 수 있다. 관람객의동선을 지정하는 경영시뮬레이션적인 요소도있다. 타이밍에 맞게 먹이를 주는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동물을 찾기위한 사파리 여행에는 뽑기 요소도 찾아볼 수 있다.

이런저런 요소들이 모이다 보니 게임은 매우 평범하다. 징가의 게임들이 원래 평범함이 특이함.. 같은 컨셉을 보였지만, 드림주는 북세통의 모바일 전장에서 이래도 될까 싶을만큼 평이하다.

그래픽 컨셉이 3.5인치 디스플레이에서 구동시켜도 인공위성으로 보는 순간 양키센스! 를 외칠 수 있을만큼, 서양취향이다. 고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면 모를까, 한국에서 먹히는 그래픽도 아니다.

특이할정도로 평범하다.. 는 총평이 적당하겠다.



안드로이드 앱 리뷰 - Dream zoo /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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