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투표'에서 2018 연초부터 메인 이슈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빌보드는 지난 주부터 '어떤 아티스트가 2018년을 지배할까?'라는 도발적 제목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단의 빌보드 웹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빌보드 웹페이지의 첨부 동영상을 보면 케반 케니Kevan Kenney 기자가 등장해 빌보드 투표 '어떤 아티스트가 2018을 지배할까?'에 대해 설명을 시작합니다.
(작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AMAS에서 방탄소년단 사진을 찍고 신나게 트윗했던 그 기자입니다 :))
케반 기자는 곧 이어 현재 빌보드 투표 상황에 대해 언급하는데요.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을 뒤로 하고 첫번째 등장한 것이 바로 방탄소년단입니다!
전체 득표수의 4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니 케반 케니 기자가 압도적인 숫자라며 놀랄만 하네요. 그는 아미 파워에 대해 감탄합니다.
진심 동감합니다. 이러한 아미 팬덤에 힘입어 방탄소년단은 작년 빌보드 연말 결산에서 '2017 톱 아티스트' 차트 10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무려 57번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핫 100'에서도 DNA가 67위, MIC Drop 리믹스의 경우 지난 주 기준 6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MIC Drop 리믹스는 7주 연속 '빌보드 핫 100'에 들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한국 그룹 역사 상 세계를 상대로 이 정도 사랑을 받고 있는 건 방탄소년단이 최초겠네요.
빌보드 투표 폴에는 2018년을 빛낼 아티스트들 사이에 당당히 BTS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 그룹으로 EXO도 목록에 함께네요.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 저스틴 팀버레이크, 체인스모커스,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 가수들이 명단에 있지만 아미 팬덤 앞에서는 힘을 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년 '어떤 아티스트가 2017년을 지배할까?' 빌보드 투표 결과도 확인가능합니다. 저스틴 비버,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 등의 득표율이 눈에 띄네요.
이하 2017 전체 아티스트 득표율 확인과 2018 올해의 아티스트 투표는 빌보드 홈페이지 투표 페이지 https://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pop/8093282/artist-dominate-2018 를 참조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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