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저녁 메뉴 | 굴무생채 김치 부침개 만들기


김장철에 친정에서 김치와 무생채를 얻어왔고 시간이 흘렀다. 


김치는 상관 없는데 무생채는 더 빨리 변한다. 

김장용 무생채 김치에는 굴도 많이 들어있는 상황이라 처리가 시급했다. 


고민하다가 저녁 식사로 굴 무생채 김치전을 만들기로 했다! 




굴무생채 김치전과 우유


김장 김치와 무생채



부침개는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대체하기도 편하다. 


남은 무생채 김치계란 한 개양파 반개 썰은 거 그리고 밀가루나 부침가루만 있으면 된다. 



김치전 재료



집에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가 있어서 그것을 사용하기로 했다. 


전체 재료에 따라 을 반컵에서 한컵 정도 적당량 부어서 모두 섞어준다. 






스텐레스 프라이팬과 유채유



프라이팬과 기름을 준비해준다. 


몇 년에 한번씩 바꿔줘야 하는 코팅팬 대신 평생 가는 스텐레스 스틸팬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다루기가 어렵다. 


주기적으로 베이킹소다로 닦아 주는 귀찮음을 무릅써야 한다. 



김치전 굽기



눌러붙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준다고 기름을 너무 많이 부었다. 


잘 튀겨지고(?) 있다.






굴 무생채 김치전 완성



다 완성됐다! 바삭하게 잘 익었다. 


하지만 스텐 프라이팬의 온도가 높아서 겉의 채소 부분이 탔다. 


중요한 맛은 어떨까? 특이하게 야채튀김이랑 맛이 비슷하다. 


결론은 맛있다. 무생채 김치 덕분에 간도 잘 맞고 굴과 양파의 단 맛이 어우러져 


훌륭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 냠냠! 




김장 후 만들기 좋은 굴파전/ 굴(oyster)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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